김찬호 / 영어

2021.01.14

영어통역 / 코로나 격리 외국인 방문객

#공항#진료안내
우크라이나에서 오신 여성 분과 공항경찰 간에 오해가 있어 통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분이 격리에 대해 항의하시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여성 분은 격리절차를 이미 인지한 상태였으며, 단순히 배고픔과 목마름 (36시간 동안 아무 음식도 섭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에 항의한 거였습니다. 비록 짧은 통역이었지만 오해를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어 보람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