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1.01.27남편이 집에 못 들어오게 해요...~~
1월 27일 21:10분. 인천 중구 하인천지구대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 아내는 남편이 문을 안 열어 주고 집에 못들어가게 하는데 경찰이 남편에게 전화를 하든지 같이 동행해서 집에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 경찰은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는지, 다시 들어가면 어떤 피해를 당하지 않을 것인지, 집 말고 다른 곳 갈 곳이 있는지 등을 물었는데 아내는 갈 곳도 없고 남편과 사소하게 다툰 것으로 폭행은 없었으며 집에 들어가도 별 일 없다고 했다. 경찰은 남편의 전화번호, 집 주소, 그리고 아내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확인한 후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