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21.02.01

모르고 가져온 진동벨

#자택#생활안내
커피샵에서 주문할 때 받은 주문자용 진동벨을 모르고 가져왔는데 토요일까지 반납할 수 없다는 내용을 커피샵에 전해달라는 외국인의 요청이었어요. 그 커피샵에서 자기를 외국인이라 기억할 것이라며 지금 울산에 있는데 대신 전화해 달라고 하셔서 삼자통화방식으로 연결해보라고 했는데 전화가 끊겼어요. 두 번에 걸친 통화끝에 마지막으로 자기가 직접 통화해 얘기했다면서 고맙다는 전화를 다시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