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1.02.04

한국에 두고 온 물품을 찿고 싶은데요...

#경찰서#생활안내
2월 4일 20:05분. 112상황실에서 경찰이 중국인이 무슨 일로 전화했는지 알아 봐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은 이틀 전 출국한 학생으로 귀국시 짐이 너무 많아 못 가져 온 물품을 학우 집에 맡겼는데 현재 친구와 연락이 안되 주소를 알려 줄터이니 경찰의 도움으로 물품을 찿을 수 없겠느냐고 했다. 경찰은 알려 준 주소로 개인의 사적 용무를 경찰이 나설 공무가 아니므로 도와 줄 수 없고, 친구와 계속 연락을 취해 친구와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하자 중국인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