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리나 / 러시아어

2021.03.15

119 응급상황

#소방서#사건/사고
119 구급대원이 전화하여 통역요청하였다. 러시아어 구사자가 폭행을 당해 피를 흘리면서 의식을 점점 잃고 있는 상황이었다. 위치파악이 안 되어 정확한 주소를 물어봤으나 환자분이 쇼크 상태여서 계속 울기만 하고 두통을 호소했다. 우선 환자분을 진정시키고 집밖으로 나가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전화를 바꿔달라고 안내한 결과 환자의 위치가 파악이 되어 환자가 무사히 구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