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성 / 영어

이란국적이지만 영국에서 자라신 분이 자택에 방문할 정수기 AS기사분의 방문 시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몰라서 해당 정수기 회사를 확인하고 고객센터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는 중에.. 기다리다 지쳐.. 그 문자를 제가 확인 하기위해 보내달라고 해서 확인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담당자가 사전연락 후 방문할 예정입니다."를 몰라 허송세월을 보냈던 것이였습니다. 내용을 알려드리고 사전에 시간을 조율할 수 있으니 안심하라고 했더니 만족해 하셨습니다. 아울러 이런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가 있음을 상당히 만족 및 좋아하시며, 개인적으로 왜 참여하는지? 묻더군요. 저는 해외에서 잘몰라서 난감해 하는 경우에 흔쾌히 알려주신 외국분들이 있어, 한국에서도 동일한 도움을 드리고 싶어 자원봉사활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활등 몇마디 더 하시고 도움에 감사하신 요청자분의 목소리에 만족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