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지 / 영어
2021.05.28위험한 개 신고
가끔씩 입 마개도 하지 않고 위협적으로 보이는 개를 세 마리나 데리고 다니는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하러온 외국인과 경찰의 대화를 통역하였습니다. 그 개에게 물린 이웃도 있고 본인도 어린 아들과 작은 애완견광 산책시 위협을 느낄 때도 있어 신고하고 싶어왔으나 경찰은 지금 당장 물리지 않아서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으니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신고할 수 있는 번호인 128 을 가르쳐주어 통역하였습니다.
위험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이웃의 정확한 주소가 없어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까웠습니다.
사고가 발생전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