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 영어

통화가 연결된 후에 난데없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는다. 나는 너무 당황 스러워 어디냐고 물어보니 영남 ???? 병원. 비슷한 종류의 이야기를 한차례 더 했으나, 외국인은 답답했는지 전화를 끊어 버린다. 추측컨데, 이 외국인은 그 병원에서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고 싶었으나 병원에서는 bbb Korea의 전화번호를 주었고, 이 외국인은 마치 bbb Korea가 그 병원 내부에 있는것으로 판단하고 직접 방문을 하여 통역 서비스를 받고자 했던것으로 추측 된다. 이런 경우 대부분 외국인이 말을 걸어어면 전후 설명없이 bbb Korea로 전화 하도록 전화번호만 주기 떄문에 외국인들은 자기가 방문한 곳의 외국어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다. 외국인들이 bbb Korea에 연결했을때, 좀더 쉽게 bbb 의 실체에 대해 인지 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