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 스페인어

한 남미 출신의 부인(남편은 한국인)이 심각한 우울증을 격고있으나 남편분과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치료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부부와 수차례 통화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미리 파악한후 상급병원 정신과 의사 진료시 환자상태 진단을 위한 통역을 지원하였음 매우 전문적이고 미세한 정신과 치료라는 점에서 정확한 단어 사용을 위해 사전준비 까지 필요했던 특별한 통역활동 이었음 그간 15년 봉사활동을 해온중 가장 힘들고 보람있었던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