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훈 / 영어

2021.07.17

삼성 스마트워치

#경찰서#분실신고
외국인이 스마트 워치를 H&M 명동센터에서 분실했다고 말하여서 이를 전달했더니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하거나 LOST 112 사이트에 분실신고하는 방법을 알려주시길래 이를 통역했습니다. 외국인이 자기 삼성 스마트워치의 위치를 추적해 본 결과 명동이 아닌 마포의 특정 지역이라는 걸 알게 됐고, 누군가 자신의 스마트워치를 주워 간 것 같다고 추가로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이를 경찰분께 통역하려고 시도하였는데, 이미 전화는 끊겨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에게 가까운 파출소에 방문해서 이를 전달하고 신고하는 과정을 거치라고 말해줬습니다. 전화번호를 물어보길래 BBB 코리아를 이용해서 연락을 걸어달라고 말했지만, 모른다고 답하기에 일단 신고하는 게 우선순위 같아서 주변에 지인 중에 한국어 가능한 사람이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다행히도 외국인은 한국인 친구가 있다고 하여서 동행하겠다고 말하여서 통역 전화를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