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희웅 / 중국어
2021.07.18음주로 인한 통역 서비스 불가, 어찌하오리까!
한번의 서비스 통역을 하고 난 뒤 이어지는 서비스 요청. 솔직히 만취한 사람과는 한국어로도 대화가 불가능한데, 하물며 중국인이면, 물론 이런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경찰관의 고충은 십분 이해. 결국에는 고함과 횡설수설, 잘 타이르고 설명을 해도 전혀 무효. 결국엔 귀가를 부탁을 드렸는데, 다시 또 나온다고, 술을 깬 뒤 자초지종을 물어야 할 것으로...개인 원한이 있는지, 아니면 말다툼이 있었는지, 최선을 다하고는 서비스 종료. 술이 원수다. 어딜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