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21.08.07

임금체불 원인으로 번지는 폭행사건

#경찰서#사건/사고
가리봉파출소 경찰관들 신고접수를 받고 현장에서 폭행으로 현행범을 체포하는 사건 통역요청이였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노동자가 임금 800만원을 받지 못하고 돈을 받아야 중국집으로 돌아갈수 있는데 계속 미루어지다보니 불법체류자도 되고 상대방쪽 3명을 데리고 돈을 주기는커녕 2명이 중국인노동자를 넘어뜨리고 한명은 경찰에 신고를 하니깐 도망간 상태였는데 2:1 서로 밀치는 과정이라 상대방 배에 빨갛게 끍인 자국이 있을수 있다고 중국인노동자가 진술을 하고 있지만 상대방은 현장에 사용하는 쇠갈이로 찔러서 죽을뻔했다고 상반대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노동자가 3:1여서 자기가 그렇게 하지 않았고 cctv돌리라고 억울해 하고 있지만 경찰관님은 증인이 있어서 미란다 원칙을 설명하시고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가리봉파출소로 인계한다고 하시면서 변호사선임은 주한영사관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안타까운 사건 통역요청이였습니다. 임금체불은 노동부의 도움으로 받을수 있고 주한대사관 도움을 청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것 알았더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