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운 / 인도네시아어

2021.09.16

인도네시아어 통역

#경찰서#외국인_노동자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남성분이 길가에서 비틀거리시다고 인적사항, 아픈 부위, 아픈 이유 등을 여쭤봐달라고 하셔서 통역을 진행했습니다. 남성분이 머리가 아프셔서 말을 어눌하게 하시고 자꾸 누우시려고 하셔서 제대로 듣지 못했지만 중요한 부분은 캐치를 해서 경찰관분께 알려드렸습니다. 해결은 됐지만, 먼 타지에서 홀로 오셔서 사고를 당하신게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통역봉사를 해서 많은 분들이 본인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