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경 / 터키어

2021.11.25

터키인의 문제는 터키 영사관으로

#경찰서#사건/사고
방금 전화 통역을 한 경찰서에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 한국인과 통화가 되었고 한국인은 계약에 따라 돈을 받았고 설명했는데 터키인이 의사소통이 안되어 번호를 차단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사기인지 판단할 수 없는 상황이고 둘 사이의 영어로된 메시지가 있지만 양이 방대하고 제대로된 영어가 아니라 지금 당장 파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터키인인 계약서는 없고 다른 친구들도 같은 수법으로 당했다고 했습니다. 경찰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이곳보다는 자국민을 보호하는 터키 영사관으로 다른 친구들과 가서 그쪽에서 필요하다면 경찰서 또는 법원으로 연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터키 사람은 억울함으로 감정이 격해졌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