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21.12.22경찰과 나이지리아 여성
경찰서에서 나이지리아 여성과 소통이 되지 않아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용은 이 여성은 원래 아이가 1명 있는데, 현재는 남자친구와 3개월정도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싸운 이유는 남자친구가 매일밤 12시에 술을 먹고와 들어오고 마리화나도 피운다고 합니다. 오늘 남자친구가 이 여성의 얼굴과 배를 때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하니 남자친구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성은 흥분한 상태였으며 매우 화가 나있는 것 같았습니다. 폭력적인 남자인 것 같은데, 사태가 원만히 처리 되기를 바랍니다. 전화를 끊고나니 그 남자친구의 국적을 물어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랜만에 연결이 되어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