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 영어
2021.12.22청송지구대에서 다시 걸려온 전화
7시 45분쯤 다시 BBB 전화를 받았는데
방금 전 전화를 하셨던 그 경찰이었습니다.
경찰이 그 여성분을 데리고 집으로 갔는데 남자 친구가 여전히 문을 열어 주지 않아서
다시 지구대로 데리고 왔다고 합니다. 그 집은 남자 친구의 집이라서 문을 안 열어 주니까
별 도리 없이 다시 지구대로 왔고, 오늘 하루정도 모텔에서 숙박할 수 있게 해드린다고 합니다.
또 여성은 임신한 자신이 얼굴과 배를 맞았는데 경찰이 왜 처벌을 하지 않느나고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처벌을 받기를 원한다고 하니, 경찰에서 사건 접수를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저녁은 모텔로 모시고 가기로 되었다고 안내하고 통역을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