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옥 / 러시아어
2022.01.08엄마의 학대여부 조사
경찰관이 전화하여 18세된 외국인 청소년이 엄마에게 구타나 학대를 당하였는지 물어봐 달라고 함. 외국인은 엄마가 단지 한국어를 배우지 못하게 하고, 허리가 아픈데 병원에 안보내 주며 돈을 주지않아 먹지도 못한다고 하면서 경찰이 자신의 집으로 가서 엄마와 대화하길 바람. 경찰이 외국인 집에 가서 다시 전화하여 엄마에게 아들이 말한 위 사항들을 물어봐 달라하여 알아보니, 현재 일을 못하고 있고 자신도 심장이 아프다고 하면서 아들이 한국에 온지 6개월 되는데 이전에 의사가 병이 중하지 않다고 하였고 의료보험이 안되어 비싸고,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돈이 들어야 하는데 돈이 없어 못해준다고 함. 경찰이 아들 정신건강에 대해 물으니 아들이 말을 안듣고 하여 정신감정을 해야 할 필요는 있다고 함. 경찰이 아들에게 엄마가 학대나 범죄관련 사항이 없어 체포를 할 수 없고, 또한 엄마에게 가능한 아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하고 허리치료도 할 수 있게 생각해 달라고 하면서 통역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