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형 / 영어
2022.01.21가정불화
다소 혼란스러운 케이스였습니다. 미국 사람으로부터 전화가와서 그 분이 전화한 이유는 8개월 전 부인으로부터 집에서 쫒겨났고. 부인의 접근 금지 명령 신청이 받아들여져 있는 상황임, 2개월 전 자녀와 전화통화 한것을 부인이 알게되어 경찰이 찾아왔었음. 현재 영어회화 강사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초등학생 수준이라 경찰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영어회화 가능 변호사 선임하라는 경찰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영어가능 변호사 비용이 기본 1000만원이라 부담스럽고 자신은 현재 돈이 없어서 ^^^ 암튼 15분 정도 혼자하는 이야기 듣다가 통화가 끊김. 다소 황당한 케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