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1.22

파주시 보건소(5)

#자택#행정처리
1월 22일 19:07분. 하단 4항의 확진자와 같이 거주하는 친구가 전화를 했다. 현재 자가 격리 중인데 일상 생활을 위한 어떤 지원을 받지 못해 당장 외출도 못하고 먹거리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문의했다. 보건소에서 연락이 없었느냐고 하니 전화하면 전화도 안 받고 있는데 통역자가 보건소로 전화해서 알아봐 달라고 했다. 그 문제는 좀 전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원에게 문의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통역자가 개별적으로 연락해 다시 요청자에게 전화할 수 있는 상황이 못되니 보건소로 다시 전화해보거나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중인 사람들 대상으로 관리 및 지원을 할 것이니 기다려 보라는 원론적인 말 밖에 안내할 수 없었지만 친구는 잘 알았다며 기다려 보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