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금요일 저녁 시간 일본인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보통은 한국분이 전화로 통역요청 하는데 일본인이 전화를 해서 저으기 놀라며 상황을 듣고 나서 곁에 있는 분을 바꿔 달라 하니 혼자 전화한 것이라고 했다. 보건소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우리는 bbb 통역 봉사 요원이라고 밝히고 담당자를 찾아가서 대화를 하실 때 다시 전화를 해 주면 통역해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 겠다고 했다. 잘 이해했다고 납득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상황이 잘 처리 되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