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혜영 / 일본어
2022.02.11LG유플러스 해약금분쟁
LG쪽에서 요청한 통역입니다만 고객의 의견청취후 전화가 끊겨 결과적으로 LG에 전달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일본고객이 무슨말을 하는지 전달해달라고 하였고 잠시 기다리니 고객과 연결이 된것같았습니다.
들어보니 이분은 LG로부터 약 22만원상당의 해약금을 요구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전날 영어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였다고하며 처음엔 저를 LG직원으로 생각하여 매우 거칠게 전화에 응대하셨습니다. 통역봉사자임을 말씀드리고 내용을 정리해보니 사전에 해약금에대해 듣지 못했음과 계약서를 보고싶다 LG쪽에서 녹음파일이 있다고 하니 보내서 납득이 되면 지불하겠다 등 의견을 남겨주셨지만 고객이 전화를 끊자 LG로 연결되는것이아닌 그냥 끊겨버려서 전달할수없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전화가 끊길것을 대비해 사전에 전화번호를 받아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