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 영어
2022.02.18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요.
경찰서 였고,
앱을 사용한 3자 통화가 아니라,
스피커폰이라서 에코가 심했습니다.
여성분은 남편한테 물린상태로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제가 호수는 들었는데 동이 확실하지 않아서
여러번 물어보니 결국 울음이 터지셨고,
제가 정확히 신속하게 도움 드리지 못한것이
정말 죄송했습니다…
이주여성분들이 한국에서 폭력을 당했을때에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모습에 마음이 아픈 통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