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3월 7일 19:44분. 아래 1항의 경찰이 다시 전화해 동일한 질문을 다시 했다. 피해자는 남편이 생활비를 주지 않고 신용카드도 사용 못하게 해서 시장 가서 장도 못보고 있다고 했다. 오늘 그 일로 다투다가 식사 중에 남편이 주먹으로 폭행을 했고, 그 과정에서 컵으로 물 마시던 중 컵이 깨지면서 손가락을 다치게 되었다고 했다. 다른 데 부상당한 것은 없다고 했는데 경찰은 남편의 처벌을 원하느냐 물었다. 피해자는 처벌을 원하지는 않지만 남편에게 생활비 지급과 다시는 폭행을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경고 조치를 해 달라고 전하니 경찰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