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3.07핸드폰에 내장된 영상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3월 7일 20:45분. 서울 시청역 역무실에서 경찰이 지하철 내 불법촬영 의심 되는 중국인을 연행, 심문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경찰은 핸드폰에 내장된 영상 중 5초 분량의 여성 사진이 두 개가 있는데 본인이 촬영한 것인지, 무슨 목적으로 촬영한 것인지 우선 알아봐 달라고 했다. 중국인은 해당 영상은 이미 오래 전 것이며 본인이 촬영한 것이 아니라 알음알음으로 남이 보내 준것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 뿐이라고 했다. 내용을 전달 받은 경찰은 일단 알았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했지만 이후 전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