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4.04유심칩(手機卡)을 내 놓으세요...
2022년 4월 4일 21:53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파출소 경찰이 절도 신고 출동 현장에서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스피커폰을 연결한 상태에서 가져간 친구의 유심칩을 내 놓으라며 만약 가져오지 않으면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 후 경찰서로 연행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모래 귀국도 어려워지고 한국 내 중국영사관에 통보 될 것이라 했다. 내용을 전달 받은 중국인은 친구의 어떤 물건도 가져간 것이 없고, 이미 모든 물품을 일체 반납한 상태라고 했다. 경찰은 중국인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같은 내용을 최후의 경고라며 재차 강조했지만 중국인은 반복해 한 점의 물건도 가져간 것이 없다고 동일하게 답변하자 경찰은 더 이상의 경고가 소용 없다 판단되었는지 잘 알았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