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22.04.16

부부싸움

#경찰서#사건/사고
경기시흥지구대 경찰관 통역 요청 부부싸움 하다 이혼을 결심한 중국인 아내 6개월 된 애기를 안고 애기와 엄마의 울음소리에 가슴이 찢어듯한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이혼할려고 하니 자기의 재산은 남편이름으로 다 되있고 본인은 한국말도 모르고 애기는 어리고 재산이 하나도 없는 빈털털이 상태여서 남편의 빚 1억까지 갚으라고 하면 자기는 희망이 없어서 비관해서 더욱더 슬퍼하시는것이였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슬퍼하지 마시고 진정하시고 방법을 찾는다면 (1) 애기 어리니깐 동사무소에 가셔서 상황을 얘기하셔서 도움을 청하고 (2) 법률구조공단에 가셔서 이혼을 하더라도 자기의 재산을 찾을수 있는 방법 (3) 중국대사관에 가셔서 방법 찾기 비록 지금을 힘들지만 방법이 분명이 있고 애기를 위해서라도 엄마는 강해야 하고 힘든시간 다 지나간다고 위로를 해주였는데 애기엄마가 많이 진정을 하셨습니다. 경찰관님도 법이 있어서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한뿐이라 하셨습니다. 사건해결을 잘 되였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