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근 / 이탈리아어
2022.04.17일반문의?
날자는, 입력은 했지만, 정확하지는 않다.
인천 공항이라고 했다. 한국인 직원이었다. 이탈리아어를 읽으면서 무슨 뜻이냐고 묻고, 또 한국어로 말하면서 이탈이아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좋으냐고 문의하여, 아는대로 대답해주었다. 솔직히 그 내용도 지금은 기억에 없다. 그런데, 경찰서를 이탈리아어로 뭐라고 하느냐고 물었다.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탈리아 가면 누구나 접하게 되는 곳이니 잊을 수 없는 단어지만, 워낙 오래 전의 일이라서.... Questura를 답해주지 못했다. 아쉽고 미안했지만, 꼭 시험에 떨어진 듯 께름직하기도 했던 기억이 두달쯤 지난 오늘 살아났다. 그 사람은 왜 전화를 했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