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4.22

택시비를 내셔야 합니다...

#경찰서#사건/사고
4월 22일 22:37분. 서울 구로경찰서 구일지구대 경찰이 택시비 분쟁으로 신고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중국인 승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승객이 택시비를 지급하지 않는데 왜 안 내느냐고 물으면서 속히 지급하라고 했다. 승객은 이미 지급했다 하고 기사는 받은 것이 없다고 하는데 술취한 승객이 횡설수설하는 것인지, 기사가 이미 받고 안 받은 것처럼 말하는 것인지 상황 판단을 할 수 없는 가운데 경찰은 쌍방의 주장만 반복되자 잘 알았다며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