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연 / 아랍어

2022.05.07

시리아 21세 산모의 즉시 퇴원

#병원#진료안내
일산백병원 분만실병동에서 간호사님에게 연락이 왔다 시리아 21세 여성이 둘째를 출산했는데 이틀 경과 보고 입원후 퇴원해야 하는데 바로 퇴원하기를 원한다고 잠시 후 다시 연락을 하겠다는 전화였다. 잠시후 bbb 전화가 울려 바로 받았다. 지금 바로 퇴원하면 출혈가능성있어 사망가능성이 있는데 동의히는지 병원 변호사 발언을 통역해주었다. 또한 병동 간호사님이 끓인 물 1리터에지노베타민 한 컵을 희석해 40도에서 하루 4번 좌욕법 설명하는 법과 출혈시 바로 응급실 와야하고 먹는 약에 항상제 진통제 염증치료 제산제가 포함되어 있고 다음병뭔 5월12일 11시반에 3층 산부인과 외래 내원할 것과 병동 퇴원시 소변 보았는지 여부를 묻는 통역을 해주었다. 사실 통역사인 내가 잇몸이 부어 발화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간호사님에게 말하니 거듭 감사하다고 했다. 시리아 21세 산모가 제발 건강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