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한옥 / 영어
2022.05.22카드를 분실한 외국인
112 인천 상황실 에서 온 전화였는데, 한 외국인이 본인의 농협카드를 분실했는데 누군가 계속 사용하고 있는 메시지가 핸드폰으로 전달되고 있다면 다급한 목소리로 112상황실에 신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아무래도 통장으로 확인해야 겠다며 인천에 있다가 김포로 택시를 타고 이동중이라고 했는데, 경찰관님이 택시 운전사에게 얘기하여 우선 근처에 멈추라고 하였고, 문자로 농협카드 번호를 보내어 카드 분실신고와 정지신고를 하게 안내해 드렸습니다.
오늘 상황실 경찰관과 호흡이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