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훈 / 영어

2022.07.25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

#경찰서#진료안내
외국인이 코로나 확진 후 가슴 통증이 있어서 이를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수차례 병원에 방문했지만, 가는 병원마다 '다른'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고 외국인은 조언대로 행했다고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찰비가 수차례 청구되었고, 보험 가입이 안 되어있어서 병원비가 우려된 상황이었습니다. 의사선생님한테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니, 외국인의 증상은 x-ray 촬영과 경우에 따라서 심전도검사까지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서 장비가 준비된 '큰' 병원으로 방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를 전달하니, 외국인은 병원명, 받아야 할 검사명, 무보험 상태에서 대략적인 비용을 물어봤습니다. 간호사님 답변으로 검사명이랑 대략적인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고 받게 될 검사에 따라 다를 것이라는 걸 통역하고 병원명과 주소를 종이에 기입 요청을 한 후에 통역 전화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