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무더운 날씨에 일 년전 중고로 샀던 에어콘 두 대중 한 대가 고장나 수리신고하려고 여섯 번이나 저와 연결된 전화로 3자 통화를 했는데 대표전화로 연결하셔서 고장난 모델 언제 샀느냐, 스탠드냐 벽걸이냐, 뭐가 안 되느냐, 거주지냐,사무실이냐,이름은? 주소 정확히 모르셔서 얘기하다가 자꾸 끊어져 결국 해당 에어콘사 홈페이지에 챗봇으로 영문 보내라고 계속 말씀드렸는데 계속 전화로 연결하시다 끊어져 버렸어요. 여름철 폭염으로 고장 신고가 많은지 상담사와 연결되기까지 기다려야했고 상담사가 바뀌면 전의 통화내용을 다시 얘기해야 했는데 좀전 이상만 선생님께서 올리신 사례보니 동일한 분 전화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