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8.22가족과 무슨 말하는지 알아봐 주세요...
8월22일 20:04분. 인천세관(구체적으로 무슨 과 누구라고 신분은 밝히지 않음. 실제 인천세관이 맞는지 확인은 못함)이라고 하면서 중국인이 중국에 있는 가족과 영상으로 통화를 하려는데 무슨 말이 오가는지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어떤 상황에서 무엇때문에 이런 통화내용을 공공기관에서 통역 요청하는 것이 맞는지, 통화 내용을 통역해 세관직원에게 알려 주는 것이 맞는지 잠깐의 갈등이 있었다. 일단 스피커폰을 이용해 중국의 가족과 연결을 시도하는데 중국쪽에서 전화를 받지않자 직원이 연결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는데 이후 다시 전화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