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화 / 독일어

2022.08.24

오랜만의 통역을 기다리며

#기타#기타
코로나 여파로 스위스(2스테이지) 2년만에 방문여행이 아닌 합창- 투어로 리히텐슈타인(1스테이지)연주하였다. 그곳 현지에서 2년만의 독일어 대화는 배고프고, 목마름을 해소하듯이 거침없이 이어져 나왔다. 유럽합창투어 후에 나 개인의 여행은 계속해서 독일을 둘러 스위스 둘러 끝났다. 나의 입국후 PCR 검사도 네가티브 였다. 시차에 나른한 정오에 아주 오랜만에 bbb call 이 왔다. 유감스럽게도 무슨 말인지 알수없는 남자분의 횡설수설한 말들이 이어졌고. 나는 독일어자원봉사자 장옥화 라고 말한후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러자 상대방측이 횡설수설하며 수화기를 내려놓아 대화는 실패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