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22.09.09형사계에서 연락을 할 것입니다.
9월 9일 21:16분. 경기 안산 상록수 경찰서 소속 지구대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 학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우선 영상 속 가방을 가져간 시간과 아는 사람인지 물었는데 오전 10:45분 즈음이었고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가방의 가격, 색상, 종류 등에 대해 다시 물었고 가방 세 개 합해서 한국 돈 이백만원 정도이고 모두 황색 계통이며 중국에서 구입한 한국산인데 상표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구입한 시기를 물었는데 2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가방이 문 밖에 있었던 상황은 방 정리를 위해 잠시 내 놓은 것인데 누군가 가져 갔다고 했다. 상황을 파악한 경찰은 절도 혐의로 접수는 오늘 하지만 경찰서로 서류를 이첩한 후에 경찰서 담당 형사가 연락을 할 것이니 귀가 후 기다리라고 전하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