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2.11.07스마트폰 신용카드 모두 분실했는데...
월요일 오후 부산의 00역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일본인 여행자가 분실 신고를 하는 데 통역을 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스피커폰을 켜시면 좋겠다고 안내했는데 여의치 않아 전화기를 바꿔가면서 소통하시도록 했다.
일단, 상황을 파악해서 전달했는데 여행자가 분실했다는 지하철 역내 위치에 가서 확인했으나 분실물이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경우, 분실물 종합 센터에 전화해서 설명하고 신고해 놓는게 필요하다는 말씀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여행자와 통역봉사자 그리고 분실물센터를 3자 통화로 연결하는게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bbb코리아 앱을 깔고
다시 차분하게 순차적으로 3자 통화 연결 전화를 해달라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