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월 / 중국어
2022.11.14경찰서 폭행신고
새벽 2시경 경찰서에서 걸려 온 전화였습니다.
중국인 부부가 서로 안 좋은 일을 겪고 출동을 하여 사건처리를 하는 과정에 본인이 폭행을 당한 경과에 대하여 여자분한테 자세히 설명을 해 줄 것을 통역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여성분께서 중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우신지 ( 중국어로 안내를 해드렸는데 조선어로 말하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셨어요.) 제가 묻는 질문에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한국어로 말씀을 하는 바람에 경찰분께 피해자 당사자가 술을 드신건지 소통이 어렵고 중국어도 못 하시는것 같다고 안내를 드리고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