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2.11.27

여권 분실 신고

#경찰서#분실신고
일요일 점심 무렵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관께서 일본인 민원 신고 통역을 요청했다. 일본인 여행자가 여권을 분실했다는 신고였다. 경찰관의 말씀대로 분실 추정 시간, 장소와 현재 묵고 있는 호텔 등 관련 사항과 연락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를 확인해 드렸다. 분실 물이 회수되어 접수 되는 경우 경찰에서 연락해 주겠다고 안내하였다. 경찰관의 추가 안내 말씀인, 일본영사관에도 신고하여 필요시 여권재발급등 절차에도 대비하라고 하였으나 이미 영사관에는 연락하였다는 설명이었다. 부디 분실된 여권을 되찾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