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23.01.21경기북부 119 상황실입니다
60세 재일교포 여성분이 경기북부 119에 도움을 요청한 경우입니다. 중간에 교포분 전화가 끊겨 2회에 걸쳐 통화를 했네요.
목에 콩알이 걸려 목이 막혀서 질식할까봐 걱정이 되므로 병원에 가,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는 상황이었어요.
계신 곳은 경기도 덕양구 화전동이어서 상황실 분께 전달했고, 상황실분의 조언대로 교포 여성분의 주소지 부근의 명지병원 응급실로 가시라고 전했습니다. (구급차까지는 필요
없다고 택시로 가시겠다고 하여) 그동안 여성분의 부탁대로 명지병원으로 전화연락을 해서 교포 여성분이 위와같은 사정으로 곧 도착하실 것이니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놓겠다고 하신 내용을 교포분께 전달했구요, 양쪽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까치 설날에 받으며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