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3.01.31서울 시내 호텔 위치 찾는 내용
화요일 오후 전화가 걸려왔다.
택시 기사님이었는데 손님의 행선지를 잘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런 경우, 사실 통역이 문제가 아니라 고유명사인 호텔 이름을 또박또박 발음하게 하고 잘 듣는것이 중요하다.
아주 큰 호텔이 아닌 경우, 한국어로 말해도 잘 모르는 호텔명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인 여성 승객 여행자에게 물었더니, 목적지는 서울 시내 명동의 한 호텔이었다.
그런데 그 호텔명을 이야기 해도 기사님이 잘 모르는 곳이라고 했다.
책생 앞의 PC에서
네이버 지도를 펴고 재빠르게 검색해서
접근 경로와 위치를 설명해 드리니
기사님이 정확하게 이해했다.
부디 좋은 한국 여행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