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여수에서 영어 교사로 근무하시던 분이 체불 임금관계로 노동부 산하 기관에 해결을 요청하려고 오신 건으로서 학원 원장께서 같이 계시면서 그간의 임금 곧 10년 동안 3000만원을 체불한 사실은ㆍ 인정하지만 갚아줄 능력이 없어서 못드리고 있다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에 미국에서 오신 영어 교사 께서는 자신의 삶이 너무도 긴박한 상황인데 3. 24일에는 한국 비자가 만료되고 지금 또 생계비도 없고 등 난처한 상황을 말씀하셔서 노동청 직원께 전해드리니 두가지 옵션을 주시는데 한가지는 근로자 복지센터에 가셔서 체불임금서류를 제출하고 혹시라도 대체 금을 주시는지를 기대해 보는것 그것도 직장이 4대 보험에 가입한 곳이라야 하는데 먼저번 학원은 그것도 들지 않았었다고 하시고 또 한가지는 빨리 민사 소송을 체불 서류를 가지고 가셔서 순천 지방 법원에 제출 하시라고 그렇지 않아도 체무자고께서 하나 가지고 있는 빌딩과 아파트가 경매로 넘어가게 되어 있고 그게 진행이 되면 바로 파산 신고를 하겠다고 하시니 속히 민사 소송을 진행하시라고 이분이 이제 비자가 곧 만료되는데 민사가 진행되려면 오랜 시일이 걸리지 않겠느냐고 되물으니 다른 길이 없다고 혹시 다시 한국에 나오시더라도 그렇게 하는 길밖에 없다고 하셔서 그렇게 전해 드리기는 했지만 그분의 상황이 너무도 딱했습니다 나이 40살이 되도록 아직도 미혼이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