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3.02.13여권 분실 신고에 친절한 경찰관님
월요일 저녁, 서울의 000 경찰대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여권을 분실한 여행자가 와있는데 통역을 해 달라는 요지였다.
경찰관께서 여권 분실 접수를 하면서
일본 대사관에 전화까지 해서 도와 주려고 한 것을 알게 됐다.
경찰관의 말씀대로
"다만, 지금 근무시간이 아니어서 통화가 되지 않았으므로
대사관 전화 번호를 알려 줄테니
내일 다시 전화해보라"는
(만약에 여권이 돌아 오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서) 말을 전했다.
아울러
여권이 습득되어 돌아 올 경우 연락받을 전화 번호와 이메일 번호를 남기도록 했다.
부디, 여권이 무사히 회수되어 즐거운 한국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