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숙소 이름을 모르고 인터넷에서 예약했다며 주소만 알고 택시를 탄 외국인 학생의 목적지를 묻는 택시 기사님 전화였어요. 서대문구청부근으로 네비는 뜬다던데 승객이 내일 아침 경희대를 가려는데 근처 일박 가능한 숙소를 알려달라고 했어요. 기사님은 알려준 주소 부근에 내려주겠고 숙소알선은 못한다고 해서 그대로 전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