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아 / 영어
2023.04.25새벽2시쯤 온 황당한 통역요청
전화로 팝송을 들려줄테니 통역을 해달라고 하셔서 BBB의 근본 취지/사용 목적을 한번 더 말씀드리고, 검색 권유드려며 정중히 통역 거부했는데 요청자가 영어 잘 한다고 다들 유세하는 거냐며 다시 전화해도 전화받지말라고 하셔서 연신 통역 못 도와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드렸어요. 근데 소문으로만 듣던 다짜고짜 사적인 통역요청을 그것도 새벽 시간에 깨어서 받으니 마음이 좀 그러네요… 다른 통역자님들도 수고가 많으실텐데 혹시 이런 전화받으실까봐 내용 공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