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 영어
2023.06.15애기용 생활 용품 챙기기
남편과의 불화로 갓난 애기를 데리고 집을 나온 여성이 쉼터로 거처를 옮기기 전 남편과 같이 살고 있던 집에 가서 본인 및 애기용 물품을 챙기고자 경찰서를 방문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함께 동행해 주기를 요청하고 있음. 경찰관의 입장은 짐챙기려 집을 방문하였을때 남편이 애기에 대하여 권리를 주장하면 경찰의 입장이 아주 곤란하게 되므로 우선 먼저 애기를 데리고 쉼터로 옮긴 다음에 애기용 기저기 등 필요물품을 가지러 나중에 방문하기를 요청함. 이에 대하여 엄마의 입장에서 쉼터에서는 애기용 물품은 제공하지 않아서 지금 당장 필요한 애기용품을 집에가서 가져오기를 희망하고 있음. 그 후 남편과 경찰의 전화통화로 남편이 아무런 말이나 요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 낸 후 경찰관과 동행하여 본인 및 애기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챙겨나오기로 합의하였음. 가정의 불화가 잘 해결되어 가족 모두 함께 오손도손 살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