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 / 영어

2023.07.27

비치옆에 있는 바

#공항#길안내
밤 10시9분에 울산의 택시 기사님의 전화로 외국인이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 알아 달라고 하셨다. 해수욕자을 간다는데 그 해수욕장의 이름은 모르고 그곳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영업하는 바에 가고 싶다는 것이었다. 기사님을 다시 바꿔서 의논한 결과 컨테이너 박스 바가 있는 곳을 알게 되었고 전화는 종료 되었다. 알지 못하는 도시의 한 장소를 설명하고 찾아내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전화통역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