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23.08.02동대문 쪽 0000 호텔로 가는 여행자
수요일 오후 서울의 택시 기사님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공항에서 동대문 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여행자의 목적지를 알아들을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전화를 바꾸어 들어 봤지만 낯익은 호텔 이름이 아니어서 발음상으로 호텔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주소를 불러 달라고 하여 PC에서 검색했더니 0000 호텔이 나타났다.
호텔 이름이 길어서 기사님도 알아듣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확인된 주소를 기사님께 불러드리고 거기에 호텔이 있으니 찾아 가시라고 안내했다.
부디 좋은 한국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