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욱 / 프랑스어
2023.08.09프랑스 학생의 여권 분실 신고
- 8월 9일 부산 내 경찰서에서 통역 요청
- 학생들을 인솔 중인 프랑스인 교사가, 인솔하는 학생 중 한 사람이 여권을 분실(서울)했다고 하여 신고를 하고자 하는 상황. 경찰서에서는 1) 여권분실신고는 본인이 하여야 하고 2) 여권 분실 관련 정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는 내용 통역 요청
- 여권분실신고(la déclaration de perte)는 본인이 해야 한다고 통역하자, 현재 해당 학생이 호텔에 있어서 오늘 밤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며 내일은 전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함. 여권은 서울 이태원의 맥도날드에서 분실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이태원의 경찰서에 신고하고 이후 맥도날드 측에도 연락하였으나 찾지 못하였음
- 경찰서에서는 만약 내일 오전 9시 이후에 경찰서로 학생과 다시 올 수 있으면 동 경찰서에서 신고를 접수가능하고, 그렇지 아니할 경우에는 다음 목적지인 전주에서 접수할 것을 권유
- 교사는 전주에서 신고하겠다며 경찰서 측에 사의를 표시하고 통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