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원 / 중국어
2023.08.13남대문/명동 부근 경찰서 - 모자 폭력
어머니가 아들에 의해 호텔방에서 폭행을 당해 남대문 근처 파출소로 옴. 모친은 홍콩에서 흉기로 위협했던 전적이 있던 아들이라 두렵다고 함.
파출소에 분리 요청. 보호 요청.
아들은 그저 엄마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자기 이야기를 안들어준다는 이유로 엄마를 호텔 방 침대에 눕혀 발로 밟고 찼다고 함.
홍콩 국적의 모자가 여행온 것으로 귀국일은 며칠 남음.
부친은 이미 연락을 받았고 다음날 한국으로 올 예정.
경찰서에선 14살 이하 미성년이라 보호자 없이 분리 조치 불가하여 중국으로 돌아가거나 부친의 한국 귀국을 앞당기도록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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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대사관에라도 아이를 맡겨서 분리해주길 원했지만, 경찰관분께서는 중국인 사건이 났을 시,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 연락은 가지만 도와주는 것은 없으며, 가해자가 미성년자이고 피해자가 유일한 보호자로 외국에 온거라 현재로서는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