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채 / 일본어

세미나에 들어가려는데 급하겨 전화가 울린다. BBB콜이다. 받았더니 운전사와 일본고객이 목적지 소틍이 안되고 있었다. [도마츠호텔 명동]이라는데 그런 곳은 없다고 했다. 고객을 바꿔 물어보아도 같은 도마츠로 들렸다. 호텔 주소나 전화번호를 물어보아도 몰랐다. 이건 일본인들의 발음문제임을 깨닫고 운전사에게 생각해 보라고 하고 나도 웹으로 검색하는데, 운전사가 먼저[토마스호텔 명동]이 아니냐고 했다. 직감적으로 맞는 것 같아 물어보니 맞았다. 운전사에게 잘 모셔드리라 하고, 일본고객에게는 좋은 여행되라고 하고 끊는다. 영어발음 문제는 일본분들에게는 많이 발생함을 알고 응대해야 겠다